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카이도 신쿠 (문단 편집) === 끝나지 않은 불행 === 본편 엔딩 이후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두 사람. 그러나 그 행복은 오래가지 못하고 축제날 유마는 갑자기 기절하여 혼수 상태에 빠진다.[* 그 이유는 [[카노우에 유마]]항목 참조] 여기까지가 형형색색의 빛의 신쿠1루트. 엎친데 덮친격으로 유마의 혼수상태인 신체를 유지하는 것을 도와줄 병원도 없는 상태에서 어쩔 수 없이 어느 수상한 단체에 빼앗기다시피 치료를 부탁한다. 신쿠 일행은 유마의 신체를 다시 되찾아올려고 하지만 [[미나미 카나]]의 실수로 유마의 신체를 되찾는 것도 실패하고 일행은 흩어지게 된다.[* 상당히 멍청한 실수였다. 다름아닌 수술 일자를 착각한 것. 그 결과 유우마는 정말 심장이 멎어버리는 상황까지 갔다.] 이후 카나는 죄책감에 마을을 떠나고, 신쿠는 다른 이들의 도움을 받아 아라시야마장에 남게된다. 신쿠 몸이 워낙 작고 약한지라, [[출산]]도 조산이라 상당히 고통스러웠지만, 유마의 딸을 출산하였다. 신쿠의 부모 또한 작중에 직접 나오지는 않지만 신쿠에게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실의에 빠져 딸을 키우는 것과 그리고 1년에 딱 한번 [[7월 21일]]날 유마와 만나는 것을 삶의 유일한 의미로 삼고, 주변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는 것으로 생계를 유지한다.[* 잔인한 것이, 유우마와 만나는 것은 오후 7시쯤부터 해가 뜨기 전, 오직 신쿠만이 볼 수 있고, 비가 오면 만날 수 없다. ~~그냥 편하게 만나게 해주지~~] 이런 생활을 이어온 지 몇 년, 신쿠는 마음도 몸도 전부 망가져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해의 7월 21일, 유마와 헤어지고 슬퍼하던 신쿠는 충동적으로 전망대에서 투신한다. 치명적인 두부외상을 입은 신쿠는 피투성이가 되어 병상에서 어린 딸에게 혼자 있게 해서 미안하다고 몇 번이나 사죄하며 비참하게 죽어간다. 죽으면 유마를 만날 수 있을 줄 알았던 신쿠였지만 유마를 만나지 못했다. 고서점에도, 환생도 못하고 그저 방황할 뿐. 한편 유마 또한 자신의 죄를 속죄하는 길을 찾지 못하고 '가장 외진 곳의 고서점'에 갇혀 있었다. 고아가 된 딸은 대충 신쿠의 부모가 시구레와 스즈에게 맡겨버리는 형식으로 그 둘이 부모가 되어 주지만 신체는 신쿠를 닮아서 건강하지도 못하고, 유우마를 닮아 성적도 좋지 않아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넓이에 비해 입주자가 거의 다 나가버린 아라시야마장도 유령의 집 취급을 받게 된다. 다만 운동회때나 행사가 있을 때면 날씨가 아무리 안좋아도 [[테루테루보즈|햇빛을 데려온다고]] 붙은 별명이 "하레온나(晴れ女)" 비록 시구레와 스즈가 사랑하는 좋은 부모이긴 하지만 진짜 부모님이 그리워 울던 딸이 우연히 펼친 책에서 마법사가 찾아오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